미궁 365 광장점
오늘 오후도 따뜻한 차와 함께 편안하게 있다 왔습니다.
7개월 정도 미궁을 다니면서 제 평생 처음 듣는 말이 있었습니다.
'손이 어쩜 이리 따뜻해'
헐.. 내 손이? 따뜻해?
언제나 차가운 손으로 인해 악수를 한다거나 손을 잡기가 미안할 정도 였으니깐요..
운동을 하고 나서도 몸은 땀을 흘리는데 손은 늘 차가웠거든요..
혈액순환이 문제라는걸 알았지만 딱히 제가 노력하는건 약을 먹거나 운동뿐이였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손발은 차고 잠을 푹 자지 못했습니다.
반신욕이 좋다는건 알았지만.. 그거 집에서 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였죠..
운이 좋게도 집 가까이에 미궁이 생겼구..반신반의 하는 마음에
다니게 되었고 오늘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모든것이 그렇듯이 짧은 시간에 이루어 지는건 없습니다. 꾸준히 힐링하는 기분으로 다니신다면
또다른 활력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수족냉증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겐 굉장한 효과를 드리는 브이스파.
활력소를 드린다는 것!!! 대공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