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명 : 창원 반송 반지점
방문이유 : 출산후 회음부 통증, 냉증
6개월전 출산을 하고 회음부가 여전히 너무 아파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가 요즘 좌훈을 다니고 있는데
도움이 될꺼라며 추천을 해주셨다.
엄마의 말을 들었을땐 "에이 - 조리원에서도 매일 했었는데 좌훈한다고 좋아지겠어 ? 산부인과 의사도
1~2년까지도 회음부 아픈 사람 봤었다고 하던데 " 이렇게 말했더니 엄마가 자기말 믿고 같이 가보자고해서
반신 반의로 엄마 따라 나섰다.
첫쨋날 좌훈을 하고 난뒤 느낀점은 ' 엇, 생각보다 개운한데 ? ' 이런느낌 ㅎㅎ
근데 난 좌훈을 하고 물이 한방울도 고여있지 않았다 - 그만큼 내 몸이 차다라는 뜻이란다 ㅠ
원래 손,발이 차다라는건 알았는데 이렇게도 차가울줄은,,, ㅠㅠ (산후 맛사지가면 항상 내 배를 만지면서
배가 너무 차다라는 말 많이 들었다,, ㅠ)
하루,이틀,삼일,,, 하면 할수록 조금씩 땀이 배출되어 물이 고이기 시작했고 회음부도 점차 나아지는 느낌 !!!
회음부가 아프니 다리도 쩍 벌리기 힘들었고,
거기 밑부분 쭈그리고 앉아 씻을때도 뭔가 당겨서 기분나쁜 아픔을 겪었었는데 지금은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많이 좋아졌다 !!!!!! >_<
또 한가지, 출산후 치질과 변비가 좀 있었는데 , 어머머머머머 - 좋아진다, 진짜진짜 좋아진다 ^ㅡ^
신기방기 ㅋㅋㅋㅋ 매일매일 시원하게 화장실 가는건 기본 !
몸이 개운해지니 육아도 신나게 ~
아기 둥가둥가 해주느라 무릎이 많이 아팠었는데 좌훈한 뒤로 무릎도 좀 덜 아픈것 같다-
따뜻한 수증기로 땀을 빼서 그런가 ?? *_*
아기보느라 하루종일 세수 못할때도 있어서 얼굴이 칙칙하고 항상 피곤해보이던 얼굴이
요즘은 남편이 " 얼굴 좋아졌다 ?? " 이런말을 자주한다 >_<
좌훈의 효과인것인가 ~~~~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오면 이모가 너무 친절하게 잘해줘서 기분이 좋다 -
왜 아무리 좋은곳이라도, 효과 좋은곳이라도 불친절하면 가기가 싫은데
편하게 설명도 잘해주시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시니 덤으로 기분도 업업 !!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미궁 -
친구들한테 엄청 자랑하고 추천중이다 !!!!
엄마 고마워요 >-< 역시 딸 몸 생각은 친정엄마 밖에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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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365 브이스파를 통해서 그 고민을 날려버린 고객님^^
오늘도 브이스파 하셨죠?